2015 서울시 7급 한국사 기출문제 풀이 및 정리

2015 서울시 7급 한국사 기출문제 풀이 및 정리

1. 정조의 화성 행차

<8일 간의 화성 행차〉

첫째 날 ; 창덕궁을 출발해서 시흥에 도착하다.

둘째 날 ; 시흥을 출발해서 학성에 도착하다.

셋째 날 ; 향교 대성전을 참배하고 과거를 실시하다

넷째 날 ; 현륭원을 참배하고 장용영의 군사를 조련시키다.

다섯째 날 ; 혜경궁 홍씨의 회갑 잔치를  베풀다.

여섯째 날 ; 노인을 위로하는 잔치를 베풀다

일곱째 날 ; 화성을 출발해서 시흥에 도착하다.

여덟째 날 ; 시흥을 출발해서 창덕궁에 도착하다.

정조의 치적

대전통편 편찬(1785)

(대전회통은 흥선대원군때 편찬)

무예도보통지 편찬(백동수)

초계문신 제를 실시

수령이 군현 단위의 향약을 직접 주관하게 함

사람의 힘을 줄이고 수령권을 강화함

2. 서적의 편찬 시기

신증동국여지승람 1530년(중종25) 편찬

관찬지리서

동의보감 1613년(광해군5)편찬

연려실기술 1806년(순조6) 편찬

이긍익이 쓴 야사 위주의 역사서

만기요람 1808년(순조8) 심상규, 서영보가 편찬

조선 후기의 재정 및 군정에 관한 책

오주연문장전산고 이규경이 1839년(헌종5)편찬

백과사전

3. 백제의 유적 유물

무왕은 익산에 미륵사 창건했다.

무령왕이 묻힌 관의 재료는 일본제 금송이다.

칠지도에는 백제왕이 왜왕에게 보낸 칼임을 알려주는 내용이 새겨져 있다

목책과 우물, 사당 등 다양한 유적들이 발견된 풍납토성은 한성 백제 시기에 축조되었다.

4. 대동법

공물을 각종 현물 대신 쌀로 통일하여 징수하였고, 과세의 기준도 종전의 가호에서 토지 의 결수로 변경했다. 토지를 가진 농민들은 토지 1결당 쌀 12두만 납부하면 되었기 때문에 공납의 부담이 경감되었고 무전 농민이나 영세 농민은 일단 이 부담에서 해방되었다

 또 쌀을 납부하기 어려운 지방에서는 포목, 동전 등2로 대신하도록 했다.     

대동법(광해군, 1608년) 시행

관리기관은 선혜청이다.

양반의 거센 반대로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데 100여 년의 시간이 걸렸다.

영조의 균역법

재정 감소분을 결작 등2로 보충했다.

군역의 문란(인정, 족징)을 해결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5. 고려시대의 역사서술

고려 초부터 역대 왕의 치적을 기록한 실록』을 편찬했는데, 조선 초기에 고려사』를 편찬

할 때 참고자료로 사용되었다

의종 때 김관의가 편년통록』을 편찬해 태조 왕건의 가계를 서술하였으나 현재 남아있지 않다

민지가 편찬한 본조편년강목』에는 성리학적인 역사서술방식이 반영되었다

이제현은 태조에서 숙종 때까지 역대 임금의 치적을 정리한 사략』을 편찬하였는데, 현재는 ‘사찬’만이 남아있다.

6. 신석기 시대의 유물

옷은 방추를 이용하여 옷감을 짜서 입을 줄 알게 되었고 돌로 만든 팽이, 낫 등을  이용해 조, 피, 수수 등을 재배하기 시작했다. 집은 동굴 생활에서 벗어나 땅을 파고 움집을 짓고 살았으며 바닥이 뾰족한 토기를 만들어 사용하는  지역도 있었다.      

신석기 유적지

봉산 지탑리 유적

양양 오산리 유적

부산 동삼동 유적

고령 지산동 유적지는 철기 시대 유적

7. 고조선 (8조법) 시대상

사람을 죽인 자는 바로 죽인다.

남에게 상처를 입힌 자는 곡식으로 갚는다.

도둑질을 한 자는 노비로 삼는다.

용서받고자 하는 자는 한 사람마다 50만 전을 내야 한다.

- 한서-

고조선의 시대상황

상, 대부, 장군 등의 관직을 두었다.

비파형 동검과 미송리식 토기를 사용했다.

요서 지방을 경계로 연나라와 대립하기도 했다

부여

말, 주옥, 모피 등의 특산물이 유명했다.

8. 김윤후 충주성 전투

김윤후가 충주산성 방호별감으로 있을 때 몽골이 쳐들어와 충주성을 70여 일 동안 포위하자 비축해 둔 군량이 바닥나버렸다 김윤후가 군사들에게 “만약 힘을 다해 싸워 준 다면 귀전을 불문하고 모두 관작을 줄 것이니 너희들은 나를 믿으라.”고 설득한 뒤 관노 문서를 가져다 불살라 버리고 노획한 마소를 나누어 주었다. 이에 사람들이 모두 죽음을 무릅쓰고 적에게로 돌진하니 몽골은 조금씩 기세가 꺾여 더 이상 남쪽으로 나아가지 못했다 - 고려사』 -

고려의 대몽항쟁

몽골의 1차 침입

박서가 귀주성에서 몽골군에 승리했다.

최우는 강화 천도를 하며 항쟁했다.

고려 정부는 몽고에 대해서 산성 해도 입보 정책을 취했다.

(백성을 산성이나 섬으로 피난시키는 정책)

홍화진 전투는 대 거란전

강감찬이 홍화진의 삽교천에서 거란군을 이겼다.

9. 5~7 세기의 역사적 사실

375년 고흥 역사서 서기 편찬 (근초고왕)

427년 고구려 평양천도 (장수왕)

475년 백제 웅진 천도

532년 금관가야 멸망

612년 살수대첩

632~647년 황룡사 9층 목탑 건립 (선덕여왕)

647년  비담의 난이 발생

654년 무열왕 즉위

668년 고구려 멸망

10. 고구려 고국원왕, 백제 성왕의 전사

고국원왕이 전사한 평양성 전투(371)

10월에 백제왕이 병력 3만을 거느리고 평양성을 공격해왔다. 왕이 군대를 내어 막다가 흐르는 화살에 맞아 이달 23일에 서거했다.- 삼국사기 고구려본기-

백제 성왕이 전사한 관산성 전투(554)

백제의 성왕이 관산성을 공격했다. -- -- 신주의 군주인 김무력이 주의 군사를 이끌고 나아가 교전하였는데, - 급히 쳐서 백제 왕을 죽였다. 이에 모든 군사가 승리의 기세를 타고 크게 이겨서   한 마리의 말도 돌아간 것이 없었다

- 삼국사기 신라본기 -

56년 고구려가 동쪽의 옥저를 복속시켰다.(태조)

400년 신라가 왜의 침입을 막기 위해 고구려에 원군을 청했다.(장수왕)

631년부터 647년 고구려에서 천리장성이 축조되었다.(연개소문)

685년 신라는 지방의 행정구역으로 9주를 설치했다.(신문왕)

11. 일본이 강요한 조약

제1차 한일협약(1904.8) 재정고문 일본인 메가다, 외교 고문 미국인 스티븐스

제2차 한일협약(을사조약 1905.11) 통감부를 설치하여 대한제국의 외교권 장악

한일신협약(정미7조약, 1907.7) 비밀 각서를 통해 대한제국 군대 해산

한일 병합조약(1910.8) 대한 제국이라는 국가가 없어졌다

12. 제 3대 정 부통령 선거(1956)

대통령은 자유당의 이승만이, 부통령은 민주당의 장면이 당선

대통령 후보로 자유당의 이승만, 민주당의 신익희, 무소속의 조봉암

부통령 후보로 자유당의 이기붕이 출마 민주당에서는 장면이 출마

초대대통령에게만 중임제한 조항을 철폐한 사사오입 개헌(1954)으로 이승만 대통령 당선

13. 광복이후의 학자들

안재홍

대표적 신민족주의 사학자

1945년 12월 『신민족주의와 신민주주의』를 발표

백남운

사회경제사학의 대표적인 학자

신민주주의론을 제시

14. 일제의 조선 강점기 통치제도

1910년대 무단통치기(헌병경찰통치)

1911년 제 1차 조선교육령 

1924년 문화통치

경성제국대학 설립

내선일체론, 조선어사용 금지

민족말살통치기

배재학당과 이화학당 설립 1880년대

15. 5.10 총선거

1948년 5월 10일, 마침내 남한에서는 유엔 한국 임시 위원단의 감시 아래 총선거가 실시되었다 이 선거를 통해 구성된 제헌국회는 국호를 대한민국으로 정하고 7월 17일에 헌법을 제정 공포했다.

5.10 총선거

만 21세 이상의 국민에게 투표권을 부여했다.

제헌의원의 임기는 2년이었다.

남한만의 단독 총선거로서 김구, 김규식 등은 선거에 불참했다.

총선거 실시에 반대해 제주도에서 4.3 사건이 발생했다.

이때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다.

16. 세종대의 과학기술

전문 관측 기구 혼의, 해시계 앙부일구 제작

의학 백과 사전 의방유취 편찬

원의 수시력과 명의 대통력, 원의 수시력, 아라비아의 회회력을 참고로 역법서 칠정산』내외편을 편찬

식자판 조립법으로 인쇄 속도 향상

17. 동학운동 폐정개혁안 12조

적은 모두 전민 노예이므로 양반, 사족을 가장 증오했다. 길에서 갓을 쓴 자를 만나면 곧바로 꾸짖으며 말했다. 너도 양반인가? 갓을 빼앗아 찢어 버리거나 자기가 쓰고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양반을 욕 주었다. 무릇 집안 노비로서 점을 따르는 자는 물론이요, 비록 절을 따르지 않는 자라 할지라도 모두 절을 끌어다 대며 주인을 협박하여 노비 문서를 불사르고 면전해 줄 것을 강요했다. - (중략) -- 때로 양반 가운데 주인과 노비가 함께 점을 따른 경우도 있었다. 이들은 서로를 ‘접장’이라 부르면서 점의 법도를 따랐다 백정이 나 재민들도 평민이나 양반과 평등한 예를 하였으므로 사람들은 더욱 치를 떨었다.

- 오하기문 -

폐정개혁안 12개조

무명 잡세의 폐지(8조)

지벌 타파와 인재의 등용(9조)

토지 분배

조혼을 금지할 것 - 제1차 갑오개혁

각 도의 환곡을 영구히 폐지할 것 – 갑신정변(급진개화파) 정강 14조

18. 조선시대 과전법

전지만을 지급

관리의 직역 수행의 대가로 토지에 대한 수조권만 지급

공신전은 공신들에게 주어진 것으로 세습이 가능

수조권은 받은 자가 죽거나 반역을 할 경 우 국가에 반납

수조권을 지급받은 자가 사망시 반납하는 것이 원칙이나 수신전과 휼양전을 통해 세습 가능

19. 발해의 정치

발해는 고려국을 표방하면서 왕을 천손(天孫) 또는 황상(皇上)이라 칭했다.

남경 남해부는 현재의 함경도 지역에 설치

발해는 일본에 보내는 국서에 고려왕이라 칭했다.

20. 고려, 조선시대의 과거제도

고려시대

고려시대 전기 과거에는 문과, 잡과, 승과가 있었다.

무과는 예종 대 일시적으로 실시되었으나 문신들의 반대로 폐지되었다.

과거제도에서 공식적으로 무과가 채택된 것은 공양왕 때다.

조선시대

현직 관리들이 과거에 응시하는 것이 가능했다.

후기에는 중인이 과거에 급제하면 교서관에 임용되는 것이 관례였다

과거제는 1894년 1차 갑오개혁 당시 폐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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