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의 블로그
일본인의 이중성은 이해 불가 본문
필자가 보지 못하는 영화가 있다.
필자는 영화 도가니, 한공주는 절대 못 볼 것 같다.
그리고 과거 일본이 저지른 만행을 다룬 영화 난징 대학살 에 관련된 영화도 절대 못 볼 것 같다.
너무 비인간적이고 끔찍한 영화다.
하지만 인터넷을 검색을 하다 보면 일본이 저지른 만행에 대한 자료를 어쩔 수 없이 보게 된다.
정신대, 생체실험, 학살,학대…..
단어만 봐도 발음하기가 힘들지만 사진자료를 보면 정말 최악이고 끔직할 뿐이다.
그런데 일본인을 보면 어떻게 이런 사람들이 이런 일을 저질렀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일본 드라마, 다큐멘터리, 영화 등을 처음 보았을 때 필자는 큰 충격을 받았다.
그들은 한결 같이 예의 바르고 질서를 잘 지키고 공중도덕을 중시하는 그런 수준 높은 국민들이었다.
도대체 이런 사람들이 어떻게 과거에 같은 인류에게 그토록 끔찍하고 처참한 행위를 저질렀을까 의문이 들었다.
하지만 그들의 이중성은 한국인이라면 쉽게 캐치할 수 있을 것이다.
김용옥 교수의 말처럼 그들은 자신을 같은 아시아 사람보다 훨씬 우위에 있다고 보는 것이다.
그래서 자신의 나라 이외 사람들은 사람으로 보지 않고 개나 소 돼지로 보는 것이다.
그러니까 개나 소 돼지는 막 죽이고 학대하고 생체 실험해도 된다고 생각을 했던 것이다.
일본인들은 약자는 그냥 밟아버리고 강자에게 비굴하게 아부하며
뒤에서는 칼을 품고 있는 그런 민족이라고 할까.
일본인들의 습성을 보면 정말 못된 것은 모두 우리에게 전해주고 간 것 같다.
특히 일본인들이 잘하는 것은 잘못된 권위에 순종하고 불의를 봐도 모른척하는 것이다.
일본에서는 우리나라처럼 잘못된 정부에 대항해서 대규모의 시민 투쟁이 일어난적이 없다.
그들의 습성을 보면 앞으로도 절대 그런 사회 개혁은 없을 것이다.
그러니까 일제 시대 정부의 잘못된 전쟁과 학살에 대해서 우리는 힘이 없는 국민이었고 우리는 정부의 지시대로 따랐을 뿐이다.
따라서 우리도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코스프레를 하는 것이다.
정말 역겹다.
우리나라가 광복된 것이 1945년이고 불과 100년도 되지 않았다.
일본은 아직 까지 과거사 정신대를 포함한 반인류적인 범죄 행위에 대해서 사죄를 하지 않았고 인정도 하지 않고 있다.
이런 조상들의 후손들이 시간이 좀 지났다고 해서 바뀔까.
어림 없는 소리다.
일본은 기회만 있으면 다시 주변국들에게 어둠의 손을 뻗칠 것이다.
어떻게 하면 인간들이 이렇게 이중적일수있을까.
그리고 역사공부를 하면서 근현대사를 보면 한숨만 나온다….
'역사 > 한국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발해는 고구려를 계승한 나라일까 (0) | 2016.03.18 |
---|---|
이성계는 왜 위화도 회군을 했을까 (0) | 2016.03.18 |
고려 조선의 주요왕과 즉위 시기 (0) | 2015.08.30 |
삼국과 발해의 주요왕의 이름과 즉위 시기 (0) | 2015.08.30 |
2015 국가직 9급 국사 기출문제 풀이 및 요약 (0) | 2015.08.26 |